피아트 500X 중고차 깜찍한 소형 SUV 얼마전에 친정집에 갔다가 제 방에서 완전 흑역사의 보물을 찾았는데요. 초딩 시절에 좋아하던 애한테 썼던 러브장 발견해서 진짜 웃음이 터졌는데요.
어찌나 손발이 다 오그라드는지 그 시절 참 순수 했다는걸 새삼 또 느꼈었습니다. 아마 남편이 같이 봤으면 엄청 놀렸을텐데 다행히 제가 혼자 친정에 갔었던 날이라 남편은 보질 못했네요.
엄마랑 둘이 보고 얼마나 웃었었는지 한참을 배꼽 잡고서는 올만에 엄마랑 시간을 보내고 와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바쁘단 핑계로 자주 친정에 못갔었는데.
앞으론 친정이랑 시댁 다 자주 좀 찾아뵈야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남편이 날도 좋은데 집에만 있기 싫다고 해서 같이 외출을 했는데요.
날은 좀 춥긴 했지만 실내에 계속 있어 그래도 그렇게 춥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남편이 먼저 외출을 하자고 얘기했었던게 정말 간만이라서 저도 기분 좋고 연애 할 때 처럼 데이트 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 둘이서 나름대로 즐거운 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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