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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들어보는 김태우 내가 나를 봐도 슬퍼

 무심히 들어보는 김태우 내가 나를 봐도 슬퍼

냉장고에서 달걀을 꺼내다가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죠. 정말로 충격이었습니다.

흑흑 귀중한 계란... 결국에는 달걀요리를 먹지 못했답니다.

텔레비전을 틀었습니다. 달걀 얘기들이 나오네?

채널을 돌렸습니다. 근데!!

또 달걀을 주제로 애들 프로가 하네? 돌렸습니다...

넘 슬퍼서 말이죠. ㅜ_ㅜ 아려오는 맘을 부여잡고 뮤직이나 들어야겠지요.

간간이 들어도 즐거운 음악 김태우 내가 나를 봐도 슬퍼 들어보죠., 사랑스러운 조카가 어렸을 때 생각이 난답니다. 넘나 애기때 우리 집~에서 잠시 살았었는데...

아이는 나의 색다른 활력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조카 마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를 진짜 잘 따라서 저도 많이 좋아했습니다. 아이는 나를 닮은건지 저와 같이 있기에 닮아가는 건지...

음악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쇼파에 누워서 노래를 들어보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불러주고 그랬죠.

제 노래가 좋은지라 웃는 것은 아닐테고 제 노래만 들으면은 그렇게 깔깔 웃었는데... 지금도 조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