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힐튼호텔 재개발, 양복점 하나 때문에 발목 잡혔다? 남산 힐튼호텔 재개발 서울 남산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호텔 재개발이 난관에 부딪혔어요.
호텔 안에 있는 양복점 하나가 1133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호텔과 점포들이 문을 닫았지만, 이 양복점만은 끝까지 영업을 이어가며 버티고 있는 상황이에요.
양복점 사장님, 왜 이렇게 보상금을 많이 요구할까? 양복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1월, 호텔과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는 조건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지스자산운용이 호텔을 인수하기 불과 몇 개월 전에 계약을 맺은 거라서, 호텔이 매각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하네요. A씨는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 갱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2031년까지 영업을 계속하길 원하고 있어요.
이걸 근거로 기존 사업 정리 비용, 향후 영업 손실 등을 계산해 보상금으로 무려 1133억 원을 요구하는 거죠. 솔직히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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