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그 안의 팔라완.
그곳에는 사람들이 찾는 두곳이 존재한다. 지하강을 빼면.
코론과 엘니도. 한때는 팔라완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로 직항이 다닐정도로 접근성이 좋았던 곳이지만, 저 여행을 갔던때는 그렇지 않았다.
마닐라에서 하루에 한편있는 비행기를 타거나,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엘니도로 이동 후, 배를 타고 4~5시간 걸려서 부수앙가 섬에 도착을 했어야 했다. 부수앙가의 도시이름이 코론이다.
사실, 이곳을 찾게 된 이유는 황당하다. 세계테마기행에서 팔라우의 민물에 살고 있는 독성 없는 주황색 젤리피쉬가 가득한 호수를 보고, 저곳을 가야겠다!
라고 검색을 하던 중, 이름을 잘못쓴건지 어떤건지 팔라완을 찾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안갈 수 없었다.
이곳은 가야만 하는 곳이었다.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다양한 물고기, 바다거북과 호수에 살고 있는 바라쿠다!
삐쭉삐쭉한 바위산으로 둘러싸인 카양안레이크! 먼 수평선에서 번쩍거리는 번개를 볼 수 있는 해수온천이 있는 이곳!
여행을 참 많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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