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이하 기후정의동맹)은 17일 오전 11시 30분, SK서린빌딩 앞에서 ‘횡재세로 기후정의 펀치를 날리자’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리에는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들도 연대하여 힘을 모았습니다.
최근 유가폭등으로 국내 4대 재벌정유사의 매출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의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12조 3천억원으로 역대급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SK이노베이션은 3조 9783억원이라는 최대 실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의 영업이익은 기업의 노력이 아닌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고유가 국면에, 그보다 더 많은 가격 인상으로 확보한 폭리입니다.
나아가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위해 지원한 세금마저 마진에 반영해 폭리를 극대화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에너지기업 폭리규제 대책으로 ‘횡재세’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석유·가스기업 이윤의 25%를 횡재세로 부과하여 790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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