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민생경제브리핑 2월 9일] 지난해 국내 주요 금융 그룹들이 앞다퉈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랠리로 예대마진이 커지면서 이자 장사가 호황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8일 기준 4대 금융지주 중 하나금융을 제외하고 실적을 발표한 세 곳은 모두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습니다.
KB금융지주의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은 4조4천133억원으로,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1년(4조4천95억원)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021년 4조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신한금융지주도 지난해 15.5% 늘어난 4조6천4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다시 순이익 정상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이익 증가 속도는 우리금융이 가장 빨랐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3조1천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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