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엽 민중교육연구소 소장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졸업식이 열린 고등학교 부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2일에는 플로리다주에서 한 흑인 여성이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백인 이웃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뒤늦게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 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사고 사망자는 6월 11일(현지 시간) 기준 18,890명을 기록하고 있다. 자살한 사람이 10,692명이고, 총기로 인해 살해된 사람이 8,198명이다.
올해 총기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 가운데 11세 이하 어린이가 118명이고, 12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도 669명이다. 이 단체는 10년 전부터 미국의 총격 사건을 조사 분석해 왔다. 2014년 272건이었던 대규모 총격 사건(총격으로 4명 이상 다치거나 사망)은 2019년에 415건으로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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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국의 내전, 해마다 4만 명 사망 [민중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