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금강 홍수통제소가 사고 4시간 전 발령한 홍수 경보와 2시간 전 전화로 한 대피 요청에도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았다.
강물이 제방을 넘어 도로 위로 밀려드는데도 지역의 도로관리사업소는 폐회로텔레비전(CCTV)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사이 지하차도에 들어선 15대가 넘는 차량이 폭포수처럼 쏟아진 흙탕물에 속수무책으로 잠겼다.
지난 15일 아침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불과 5분 남짓한 시간 동안 벌어진 일이다. 이 지하차도에서 16일 밤 11시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9명이다."
사고 4시간 전 홍수 경보, 2시간 전 대피 요청 참사 막을 수 있었던 두 번의 기회 날린 행정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배수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금강 홍수통제소가 사고 4시간 전 발령한 홍수 경보와 2시간 전 전화로 한 대피 요청에도 관할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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