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음양(陰陽) 조화를 통해 활력을 유지하며, 이중 양기(陽氣)를 도와 양허증을 개선하는 약물을 보양약(補陽藥)이라 합니다. 양허증(陽虛症)에는 불안과 심혈순환장애를 일으키는 심양허(心陽虛), 소화기관이상을 유발하는 비양허(脾陽虛), 성장과 노화, 원기쇠퇴에 관여하는 신양허(腎陽虛) 등 여러 장기의 기능이상을 포괄합니다.
이중 생명의 근본이 되는 것은 신양(腎陽)으로서 보양약은 주로 신장(腎臟)을 따뜻하게 온보(溫補)하고, 정수(精髓)를 보충하여 근골(筋骨)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 신양(腎陽)이 약하면 비위(脾胃)를 따뜻하게 하지 못해 잦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호흡을 통해 기운을 깊게 갈무리하는 힘이 약해져 기침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소화장애나 만성기침의 경우, 신양(腎陽) 부족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한편 우리 몸에서 신양(腎陽)이 부족해지면 정신이 쉽게 피로해지고, 손발이 차거나 허리, 무릎이 시큰거리고 하지(下肢)에 차가운 느낌을 받는 한편, ...
원문 링크 : [성수한약국] 보양약의 으뜸, 녹용(鹿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