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놀이,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주하가 물감놀이를 처음 시작한 건 21개월 무렵이었다.
말보다 행동이 빠르고,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걸 유독 좋아하던 시기였다. 그림책을 보다가 빈 종이에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끄적이며 (그리며) 놀던 모습을 보며, ‘이제 물감놀이를 슬슬 시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화센터 같은 곳을 가는 느낌으로 뭔가 집에서도 색다른 놀이를 해줄게 없을까..? 고민하던 시기였기도 하다.
하지만, 고민도 있었다. 일단, 여기저기 막 묻히지는 않을까, 벽에 그리면 어떡하지..?
그리고 비싼 미술 도구를 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쓰기엔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에 걱정되는 게 현실. 그러다 우연히 다이소에서 만난 유아 미술용품 코너.
의심 반 기대 반으로 몇 가지 사서 손에 쥐어주기시작했지만, 결과는 꽤 만족스러웠다. 다이소 유아 미술용품, 솔직 사용 후기 직접 사용해본 제품들 1.고체형 물감: 붓에 물만 묻혀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