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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아름다움과 그 속의 눈물, 알함브라 궁전

 극도의 아름다움과 그 속의 눈물, 알함브라 궁전

1월 9일 여행 기록 네르하에서 5시 버스를 탔다. 차창으로 노을 지는 코르타 델 솔(태양의 해안)을 마음껏 보다가 피곤했는지 잠들었다. 8시 다 된 시간에 그라나다에 도착했다.

그라나다에서 숙소로 선택한 에어비앤비는 이틀에 7만원 정도로 가격은 괜찮았지만 간판도 없고 후미진 골목에서 막상 찾기가 힘들어서 고생했다. 하지만 예쁜 방과 거실을 보고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손님이 없어서 거실과 화장실도 혼자 쓸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 유명하다는 타파스 골목으로 갔지만 집마다 사람이 꽉꽉 차 있어 자리가 없었다.

겨우 하나 자리를 찾아서 앉아 맥주와 함께 빠에야를 먹었다. 다음날 오전에는 숙소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커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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