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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쥰세이 버전 - 츠지 히토나리>-땀을 흘리며 몇백 계단을 필사적으로 오르면, 거기에 기다리고 있을 피렌체의 아름다운 중세 거리 풍경에는 연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는 미덕이 있다고 했어. -그렇다고 딱히 거기서 만날 약속은 안 해도 되잖아.서른 살 네 생일 때, 우리 같이 가도록 해.

-응, 우리가 헤어지지 않는다면.- 그런 소리 하지도 마. 꼭 우리가 헤어질 것처럼 말하네.

네가 무슨 예언자니?- 모르잖니, 미래일은.

그러니까, 오늘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약속해 줘. 오늘의 이 마음을 언제까지고 간직하고 싶으니까 약속하는 거야.

내 서른 살 생일날, 쿠폴라에서 기다려 주는 거야.만날 것을 믿고 있으면, 언젠가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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