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정육점을 물려받기로 결정하고 11월 말 재오픈을 코 앞에 두고 너무나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요! 대학 졸업 후 전공 살려 취업해 첫 직장에 입사하게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퇴사까지 한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젊은 여자애가 무슨 정육점?
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릴 적 부터 고기 부위나 작업하는 과정이 제겐 무척 즐거웠어요! 이제 저도 손님들한테 자신있게 추천도 해드리고 오늘은 어떤걸 드실지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야무지게 장사 해보려고 합니다 >< 다행히 아부지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걱정보단 응원과 용기를 더 주시는 덕분에 빠르게 재오픈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손 댈 부분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고기용 대형냉장고는 오래 사용한만큼 좀 더 연식이 최신인걸로 바꿔야겠다 싶었어요. 최대한 잘해내고푼 마음에 아부지께 말 안하고 열심히 영업용냉장고를 발품을 팔며 알아보았지만..
ㅠㅋ 딱히 중고품이나 새것이나 가격차이가 크지 않더라구...
원문 링크 : 한성 영업용냉장고, 대형냉장고 내돈내산 찐 후기 (협찬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