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피자는 여기 무조건 맛집이라고 단정하고 싶다. 임실치즈를 사용한 이재모 피자를 처음 들여다본 순간, 크러스트의 기본 이미지는 다른 피자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지만 한 입 맛보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주말에도 웨이팅이 상당하다고 떠들던 말처럼 실제로도 기다림은 있었다. 그래도 포장보다 매장을 직접 찾았을 때의 체험이 더 좋다고 느꼈고, 방문 후기의 핵심은 결국 맛에서 비롯되니 그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다.
주문은 간편했고, 자몽 에이드와 사이다를 먼저 내 주며 시작했다. 로봇 서빙이 귀엽게 느껴질 만큼 이색적이었고, 음료와의 조합은 피자와의 조화까지 염두에 두고 고른 선택이었다. 자몽 에이드는 달고 진한 편이라 피자와 함께 먹을 때 서로의 맛을 돕는 역할을 했다. 이재모 크러스트의 비주얼은 평범한 피자처럼 보였지만, 먹는 순간 그동안의 기대를 뒤엎는 맛 차이가 있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조각 사이의 치즈가 특히 인상적이었고, 다시 한 입 더 먹고 싶어지게 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재모 피자의 치즈가 임실치즈를 사용해 담백하고 전체적으로 피자의 밸런스를 잘 맞춘다는 점이다. 피자 끝빵은 보통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 피자는 빵에도 치즈가 스며들어 있어 마지막까지 다 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다소 간이 세고 달고 짠 맛의 조합은 나의 취향과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그래서 재방문 의사를 확실히 남길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이재모 피자는 내 입맛에 딱 맞아 다시 찾아가고 싶은 맛집으로 남았다.
#
부산맛집
#
부산피자
#
부산피자맛집
#
이재모피자
#
임실치즈
#
점심메뉴추천
원문 링크 : 부산 피자는 여기 무조건 맛집!! 임실치즈 이재모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