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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애순 엄마와 해녀 이모들...놀라운 신체능력 있었다

 ‘폭싹 속았수다’ 애순 엄마와 해녀 이모들...놀라운 신체능력 있었다

출처-위키백과 (웨딩TV=서정환 기자) 최근 세계적인 화제가 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여성, 특히 해녀의 삶을 잘 묘사하고 있다. 주인공 오애순의 엄마는 해녀병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극 중에서 ‘숨병’이라고 불리는 해녀병의 정식 명칭은 감압병인데, 해녀들이 공기통 없이 반복적으로 잠수하고 떠오르는 과정에서 체내에 질소가 과도하게 축척되어 발생하는 병이다. 해녀들은 하루에 수십번, 많게는 100번 이상 잠수를 반복하며 바닷속 해산물을 채취한다.

잠수복 외에 어떤 장비도 없이 수심 10~20미터를 잠수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심지어 임신 중에도 하루 4~5시간 동안 일을 하는 해녀의 작업방식은 경이로움을 넘어 학문적인 흥미를 느끼게 한다. 해녀들의 놀라운 신체기능은 물 속에서 숨을 오래 참을 수 있는 독특한 DNA 때문인지, 오랜 기간의 훈련의 결과, 아니면 이 둘이 합쳐진 것인지, 그 해답을 밝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유타대 유전학자인 벨리사 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