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도쿄 스피드데이트 리사에게 일본 스피드데이트 장소를 도쿄에서 물색하라고 했다. 당초 재일 한국인이 많은 오사카를 염두에 뒀다.
그러다가 탐색전을 생략키로 했다. 호랑이 굴로 바로 들어가 정면승부한다.
지리적이나 심정적으로 가깝기만 할 뿐 일본과는 아무런 끈도 없다. 알래스카에서 냉장고를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왜 또 이런 무한도전에 나서는가. 내게 ‘1만원의 창업정신’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리사에게는 그룹미팅 최적의 공간 확보를, 정민씨에게는 뉴욕-LA-시드니 스피드데이트 관련 SNS 광고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콘텐츠를 정리토록 했다. 도쿄 스피드데이트를 추진할 일본 전화번호 4242를 한국으로 옮겼다.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커플매니저 지원자가 이 건에 적극적이다. 그에게 메인 상담자의 임무를 맡긴다.
도쿄에 앞서 서울의 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도 건너야 할 다리이다. 한동안 골치가 아팠는데,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편안히 잘 잤다. 밤새 재충전을 마친 맑은 머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