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이기도 한 괌! 아시아권 국가랑 가까워서 한국이나 일본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휴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섬이기도 합니다.
다만 괌의 가장 큰 단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대중교통 수단이 거의 전무하다는 점이죠.
괌 시가지인 투몬에는 버스가 있긴 한데, 버스 배차간격도 길고, 애초에 버스도 쇼핑몰로 유도하기 위해서 쇼핑몰에서 셔틀버스 형식으로 운영하는 버스인지라, 투몬 시내에서나 사용할만하지, 공항이동 혹은 괌 남부쪽 이나 매주 수욜날 개장하는 차모르 야시장으로 가는데는 매우 부적합합니다. 그럼 다른 교통수단은 택시 말고는 없는데, 괌 택시비가 생각보다 비쌉니다.
차모르 야시장까지는 그래도 지갑이 버틸만한데 (애초에 차모르 야시장은 주차장도 협소해서 렌터카로 가도 주차 문제 때문에 택시가 제일 베스트이긴 합니다) 괌 남부로 가버리는 순간 당신의 지갑에 있는 돈도 하늘로 날아 올라갈 정도로 텅장이 될 겁니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운전면허가 있고, 한국에서도 운전을 자주해서 익숙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