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써오던 아이폰 12 미니의 강화유리가 깨졌다. 뭐 특별히 한 것도 없다.
서브폰이라서 사용량 자체가 별로 없는 편인데도 깨져버린 걸 보면, 역시 싼게 비지떡인 게 맞는 것 같다. 정가운데에서 우측 부분에 크랙이 발생했는데, 조심스레 떼어내면서 확인해보니 상단 2/3 부분 쯤에 가로로 큰 줄이 하나 생겨있었다.
사실 부착되어 있을 때 이미 발생했던 큰 크랙인데, 떼어내고 보니 더욱 확연히 드러났다. 애플 유저분들은 잘 알고 있을텐데, 유독 아이폰 강화유리는 대부분 잘 깨진다.
단순한 스크래치야 실사용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넘길 수 있는데, 크랙은 다르다. 자칫 손을 베일 염려도 크기 때문에 얼른 빨리 더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게 맞다.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은 필자처럼 돌아돌아서 가지 말고, 처음부터 아예 아이폰 12 미니 강화유리는 벨킨의 인비지 제품을 골랐으면 좋겠다. 1~2만원 아끼자고 저가형 제품을 썼다가 얼마쓰지도 못하고 결국 떼어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