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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따뜻한 라떼, 안국역 카페 | 텅 그리고 비어있는 삶

 [종로] 따뜻한 라떼, 안국역 카페 | 텅 그리고 비어있는 삶

연차를 쓰고 아침 댓바람부터 나온 이유는 안국역 카페를 오롯이 즐기기 위함이었으니 그곳이 바로 포스팅의 주인공인 텅 되겠습니다 로얄창덕궁빌딩 7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지도를 대충 보고 갔다가는 엉뚱한 빌딩에서 별안간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c 내가 그렇게 옆 빌딩 701호 사무실을 갔다(;;) 아무튼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로얄창덕궁빌딩 7층에 이르면 보이는 창문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곳을 기준으로 양 옆에 카페 텅 비어있는 삶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텅~! 안국역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인만큼 넓은 창으로 근사한 궁을 관람할 수 있다 c 맑았다면 더 좋은 풍경이었겠지만 월요일 아침 나 혼자 카페에서 이렇게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충분히 좋았음 c 양옆으로 통창이 펼쳐지고 그 창가를 향한 좌석들이 이어진다 창가 좌석이 앞뒤로 제법 많다보니 창가 자리싸움의 치열함이 덜하지 않을까,,c 단순히 커피만 파는 곳은 아닌 듯 하고 디저트부터 와인 같은 주류도 즐길 수 있다 c 나는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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