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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트 대통령 이야기: 상대방에 대한 관심

 루스벨트 대통령 이야기: 상대방에 대한 관심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이야기이다. — 하루는 임기를 끝낸 루스벨트 대통령이 태프트 대통령이 부재중일 때 백악관을 찾았다.

루스벨트는 평범한 사람들을 정말 좋아했다. 그는 예전 백악관 하인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그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주었다. 그는 심지어 식기 닦는 하녀의 이름까지도 기억하고 있었다.

부엌에서 일하고 있던 하녀 앨리스를 보았을 때, 루스벨트는 말했다. “앨리스, 아직도 콘브레드를 만듭니까?”

하녀는 말했다. “하인들을 위해 가끔은 만들지만, 윗분들은 전혀 드시지 않네요.”

“입맛이 형편없는 사람들이군.” 루스벨트를 큰 소리로 말했다.

“내가 다음에 대통령께 말하겠네.” 앨리스가 접시에 콘브레드를 올려 건네자, 그는 백악관을 걸어 다니면서 빵을 손에 쥐고 마주치는 정원사와 일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루스벨트는 마치 얼마 전에 만났던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말을 건넸다. 하인들은 그때의 일을 이렇게 회자한다.

“정말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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