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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 만들어 내는 첫 백합 등불 루이즈 글릭의 저녁기도

 황혼이 만들어 내는 첫 백합 등불 루이즈 글릭의 저녁기도

안녕하세요. 날도 덥고 비도 많이 오는데 여러 이웃님들 모두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이전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유가 나면 가끔 지난 글들을 수정해봅니다.

오래전에 적은 포스팅을 읽으면 단어나 품사의 위치가 어색한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잘못된 조사의 사용도 어정쩡한 서술어도 발견하지요.

그러면 뭉개어진 밭고랑을 고치기 위해 삽질하듯 여러 번 고쳐 다시 적어봅니다. 고치기가 어려우면 밭에 난 잡초를 뽑아 버리듯이 문장 전체를 삭제해 버리기도 합니다.

가끔은 버그 같은 오탈자도 나타나니 방제 작업도 필요하더군요. 이런 퇴고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 글을 보게 됩니다.

제가 저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으니 발전하는 제 자신이 대견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더라도 여전히 어색한 문장들을 만나니 아직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읽은 루이즈 글릭의 저녁기도 한편을 올려봅니다. 202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시인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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