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두성 마을에서 첫 밤을 맞이했다. 새벽에 일어나 별을 보러갔다.
마을 위부분에 있는 전망대로 가니 별을 보기가 좋았다. 태자관을 배경으로, 마을주택을 배경으로 사진도 좀 찍어 보았다.
아마도 별 사진은 처음인 듯하다. 여행사진을 주로 찍다보니....
필름으론 자신없어 디카를 이용해보았다. 역시 디카가 좋은 점도 많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간다.
먼저 골목길을 지나 진사강으로 가본다. 동문으로 나가서 오솔길, 진사강주변을 살펴본다.
강이 댐으로 변해있는 것이 큰 변화인 것 같다...시골이 다 그러하듯이 시간이 흘러도 크게 변함이 없다 그래서 시골이 늘 정겹다.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변함없이 자신을 지킨다는 것...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현시대에서는 쉽지는 않다.
변화하는 도시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수 있는 것은 역시나 시골이다 그래서 나는 시골생활을 늘 마음에 감추어 놓고 , 도시 삶이 재미없고 답담할때 조금씩 감추어둔 시골삶을 조금씩 떠올리고 있는 것 같다. ※ 석두성 마을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