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돈까스 긴자료코 범계점 돈까스 세트 묵직한 한끼 비오는 날에는 뭔가 밥을 대충 떼우기도 귀찮지 않나요 오히려 뭔가 먹지 않으면 허전하고 침울해지는 건 저 뿐일까요 먹는 것 자체에 행복을 찾는다기보다 귀찮다는 부분이 컸는데 바깥에서 먹는 일들이 많아진 이후로는 하루의 두 번에서 세 번은 찾아오는 밥 시간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것도 커가고 있다는 뜻이겠죠 메뉴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일식으로 선택했는데 한국에서 먹은 라멘이 한 번 좋지 않은 경험이 있는데다가 일본에서 먹었던 것도 간장라면이 맛이 없었어서 그런지 .. 라멘은 굳이 먹고 싶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일식집에서는 꼭 가라아게가 들어간 메뉴라거나 에비동, 돈카츠 종류만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카레도 그렇게 안 좋아하거든요) 앉는 곳도 전체적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을 기준으로 빙 둘러 앉아있는 느낌이었네요 사람이 많고 좁은 감이 있어서 북적거렸어요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구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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