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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5차후 부작용

 항암치료 5차후 부작용

감사 2020년 11월 초 항암치료 5차가 진행되었다. 여름에 시작해서 이제 겨울이 왔다.

그래도 병원은 늘 적정온도가 유지되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했다. 환자가 되고 보니 알맞은 온도에도 감사하다.

간호사는 매시간 커튼을 열며 내 안부를 확인하고 가고 보호자 없이도 식판 나를 걱정 없이 회수해가시고, 내가 약자가 되어보니 모든 게 감사하다. 그중에서도 내 여동생한테 너무 감사하다.

유방암 3기가 되며 제일 걱정된 건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던 여동생이 선뜻 아이들을 돌봐주겠다고 왔다.

본인의 생활은 전부 버리고 오로지 언니 간병한다고 달려왔다... 그래서 고맙고도 미안하다...

항암 5차 진료비 항암 후 생일파티 다행히 2호 생일날 퇴원이라 생일파티를 할 수 있었다. 아픔이 오기 전이라 나도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미안한 마음 늘 그렇듯이 퇴원 당일은 그나마 괜찮다.

그런데 자고 나면 악몽이 시작된다. 안 아플 때 가발 쓰고 괜찮은 척 어플로 사진 찍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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