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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지속가능한 달리기』 #5: 착지법을 바꿔도 부상은 줄지 않는다

 [A/S] 『지속가능한 달리기』 #5: 착지법을 바꿔도 부상은 줄지 않는다

책 82~84페이지, 착지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착지 패턴을 바꿔도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는 확실한 증거는 부족하다"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현시점의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원론적인 서술이지만, 지면 관계상 '부상의 전이(Transfer)'라는 핵심 역학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그 빈틈을 채워봅니다. 1. 충격의 '총량'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책 83페이지나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리어풋(뒤꿈치 착지)은 발이 닿는 최초 0.05초에 뾰족하게 솟아오른 초기 충격파(Impact Transient)를 만듭니다.

포어풋으로 달리면 이 뾰족한 파형이 완만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물리적 관점이 있습니다.

체중과 주행 속도가 비슷하다면, 착지법을 바꾼다고 해서 신체가 감당해야 할 전체적인 기계적 부하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체중과 속도가 일정하다면 신체가 흡수해야 할 '총 기계적 부하(Total Mechanical Load)'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