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5 밤새 잠을 설쳤다.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며 어깨 등 팔 다리 할 것 없이 온 몸이 근육통에 시달렸다.
머리도 아프고 눈에서 레이저 나올 것 같은 것이 이건 열나는 거다 싶어 바로 체온계 꺼내서 열 재봤다. 아니나 다를까 열이 났다. 37.4로 미열이었다.
어제 삼겹살 파티 때, 오늘 추가 서핑을 안하고 지역 이동하면 후회될 것 같아서 추가 서핑을 신청했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추가 서핑 신청한 걸 엄청 후회했다..
이렇게 온 몸 아프고 열나는데 서핑을 가도 되는 것인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가기로 결정!
왜냐면 서핑하는 동안에는 너무 재밌어서 아픈 것도 잊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도 다시 하드보드 도전했다. 근데 처음 라인업까지 들어갈 때부터 느꼈다.
오늘은 글렀다...... 평소 라인업까지 쉽게 갔는데 진짜 그냥 잔잔한 파도없는 바다에서 패들하는 것도 무지하게 힘들었다.
패들할 힘 없어 파도 못잡은 나,, 힘이 없으니 패들도 못해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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