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구읍뱃터 인근에 위치한 누에종은 바다를 향한 통창뷰가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시원한 시야를 보여주고,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며 우드톤 가구와 빈티지 소품이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공간 내내 감성을 더한다. 긴 우드 테이블은 유럽 가정집 분위기를 자아내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브런치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주차는 건물 이용이 가능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드라이브 코스가 많은 영종도에서 주차 스트레스도 크게 줄었다.
입구를 지나면 세이투셰 제품들로 꾸며진 공간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다와 윤슬이 한눈에 들어와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애견동반 가능 여부도 방문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창가 자리는 커플 손님 비율도 높아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된다. 분위기와 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 의사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브런치 메뉴는 샥슈카, 브렉퍼스트 플레이트, 아보카도 토스트, 파스타, 프렌치 토스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취향 선택이 가능하다. 샥슈카는 토마토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깊은 맛이었고, 반숙 계란과 치즈의 조합이 잘 어울렸다. 브렉퍼스트 플레이트는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후무스, 빵까지 구성도 알찼고 빵은 따뜻하게 제공되어 식감이 좋았다. 피타브레드는 이벤트로 제공되어 따뜻하고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노을 시간에 맞춰 다시 찾아보고 싶은 곳이라는 의견이 많다. 창가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음미하는 분위기는 오랜 기억으로 남아 있을 때가 많다. 구읍뱃터 브런치 탐색이나 영종도 오션뷰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특히 어울리는 공간으로 평가된다. 다음 방문은 노을 풍경과 함께 느긋한 시간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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