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만원으로 간단하게 셀프 눈썹 염색을 시도해 보았다. 눈썹이 찐하고 시커매서 헤어염색보다 눈썹 염색이 더 매력적으로 보였고, 우연히 유튜브 영상에서 방법이 아주 간단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어 바로 구매에 나섰다. 망할까 봐 걱정하며 영상에 나온 구성품과 절차를 최대한 똑같이 재현해 보려 했다. 1) 염색약 2) 산화제, 두 가지를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했고 다른 염색약들은 보통 이만 원대가 넘는 경우가 많아 오처넌 염색약과 삼처넌 산화제로 선택했다. 염색약과 산화제는 함께 배송되나 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따로 구매가 필요하다는 점이 알려져 있다.
구매 링크를 참고해 실제로 검정색과 진갈색 색상 중에서 9CB번 염색약, 13HCN번 산화제가 추천되었다. 모의 색상으로 9CB 번을 선택했고, 산화제는 포함되지 않으니 별도 준비가 필요하다. 필요한 준비물은 염색약, 산화제, 종이컵, 면봉, 바세린이었다. 염색약과 산화제를 1:1로 섞을 때는 믹스볼이 없어도 종이컵에 넣고 빨대를 이용해 잘 저어 섞었다. 시술 시간은 숯 검댕이 7분, 민둥이 5분이라는 지침에 맞추어 염색약을 바른 뒤 7분을 기다렸다.
다음은 실제 시술 과정으로, 7분이 지나 면봉으로 먼저 긁어보고 물티슈로 닦아 세수까지 진행했다. 약간의 효과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 한 번 더 살짝 덧발라추가로 마무리했다. 결국 만원대의 비용으로 약 10분 만에 눈썹 염색을 마쳤고, 집에서도 충분히 간단하게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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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단돈 만원 저렴한 금액으로 간단하게 해버린 셀프 눈썹 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