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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n by 뽕뜨개] 쿠로미

 [Patten by 뽕뜨개] 쿠로미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저의 뜨개 역사라고 하기는 너무 거창하고, 그저 나름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저 혼자만의 힘으로 뜬 인형을 기록해 두고 싶어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작년 11월 인형 뜨기 시작한 지 두 달도 안 돼서 뜬 쿠로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입시로 정신없는 11월. 지인이 딸의 고등학교 입시 때문에 딸과 갈등을 겪고 있었는데요.

딸이 제일 좋아하는 쿠로미를 뜰 수 있는지 물었고 모르면 겁이 없다고 하죠?ㅋㅋ 냉큼 오케이 해 버렸네요.

귀를 한 네~다섯 번 뜬 것 같아요ㅋㅋ 쿠로미 몸의 모든 부분을 최소 3번 이상, 말 다 했지요. 지금보니 더 형편 없네요ㅠㅠ 우여곡절 끝에 나름 완성해서 보냈고, 딸이 마음에 들어 한다고는 했지만, 너무 부족한 실력이다 보니 진짜 좋아해 줄지 확신은 안 갔답니다.

그러다 며칠 전 갑자기 쿠로미가 생각나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 보내 달라고 했는데 글쎄 너무 잘 있는 거 있죠? 나의 부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