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좀 늦었지만 처음으로 코바늘 모자 뜬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ㅋㅋ 6월에 동대문 종합상가 구경 갔다가 예쁜 뜨개 버킷 햇이 있었다. 써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실 가게 사장님께서 도로시라는 새로 나온 여름실인데 여러 번 풀었다 떴다 해도 변형도 없고 좋다고 하시고 또 실을 사면 도안도 그냥 주신다는 말에 가격이 좀 있었지만 실구매 도안도 있겠다 빙글빙글 원형 뜨기만 하면 되니 한나절이면 뜰 줄 알았다 하지만 다 뜨고 써봤는데 작았다 ㆍㆍㆍ 왜 작지? 동대문에서 써 봤을 때는 잘 맞았는데ㅠㅠ 처음이라 그런가 하고 자꾸 써 보아도 작았다.
그래 중간에 몇 코 늘리면 되겠지 하고 풀었다. 다시 떴다 머리에 맞는듯한데 헉 모양이 이상했다 또 풀었다.
으악 ~~~ 내 머리에 맞는 사이즈 찾아서 매끈한 모양으로 뜨기까지 며칠이 걸렸다. 결국 도안의 도움은 못 받았다ㅠㅠ 모자 뜨기는 어렵다 결과물은 만족스러웠으나 빙글빙글 원형 버킷 햇 모자 뜨기 우습게 봤다 큰코다쳤다 ...
원문 링크 : [모자 뜨기]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