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가출해서 설거지하던 소년이 4년 만에 주방장이 됐대요. 그것도 아무도 안 가르쳐줘서 몰래 칼질 연습하면서요.
지금은 5만 가지 소스를 만들 줄 아는 한식 장인이 됐다는데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백수저 리더로 나와 화제가 된 임성근 셰프 이야기예요.
사실 저도 처음엔 좀 의아했어요. 방송에서 자신감 넘치게 소스가 미쳤다고 말하는 모습이요.
근데 알고 보니 40년 경력에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자격까지 있더라고요. 그럼 이 사람은 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걸까요.
가출 소년에서 19세 주방장까지, 4년의 기록 1967년생인 임성근 셰프는 경기도 이천 출신이에요. 중학교 3학년 때 가출한 뒤 음식점 설거지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당시 16세였던 그는 주방에서 가장 낮은 자리였죠. 아무도 칼 쓰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대요.
그런데 이분이 놀라운 건 여기서부터예요. 다른 사람들 퇴근하고 나면 몰래 칼을 꺼내 연습했다고 해요.
주방 보조로 일하면서도 요리사의 손동작을 눈으로 훔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