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는 출퇴근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그 시간이 유일하게 내가 온전히 나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고 나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고민등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블로그 글들도 대부분, 아니 거의 전부 그 시간에 글을 쓰며 임시 저장해두었다가 이어 쓴 글들이 완성되면 포스팅하고 있다. 회사가 싫은 이유 중에 하나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나 자신을 위한 제대로 된 깊은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회사를 출근해서 쌓인 메일들을 보는 순간부터 내 머리는 온통 그것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한다. 그리고 퇴근하고 나서는 집안 살림과 육아를 하며 정신없이 보내다 잠이 드는 패턴이다.
그나마 나는 회사와 나 자신을 잘 분리하는 편이라 일단 회사를 나오면 회사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런 이유로 팀즈 알림을 꺼놓은지도 오래됐고 회사 밖에서는 회사 메일을 확인하지 않으려고 한다. (급한 일은 전화를 하겠지.
라...
원문 링크 : 소중한 출퇴근 시간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