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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2024.12.26

가끔 글을 쓰고 싶어질 때가 있지 않나요? 저는 그런데..

인스타에 쓰면 뭔가 감성에 젖은 글 같고 그래서 블로그가 적당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브런치에 써야하나..

초코(우리집 강아지)를 보니 생각이 났는데요. 보통 코를 고는 소리를 들으면 잠이 잘 안오거나 깨잖아요?

물론 너무 시끄러운 데시벨을 넘어갈 때 그렇겠지만 그런데 초코가 이제 나이가 들고 컨디션이 잘 안좋아지면서 밥도 잘 못 먹고 화장실도 잘 못가고 잠도 잘 못 자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밤이 되서 코를 골면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마음의 평온이 찾아와요.

백색소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팠다가 내과적 치료 받으면서 컨디션이 갑자기 확 좋아져서 아침 5시부터 밥 먹고 화장실 가고 그럴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울어서 밥 주고 화장실 데려가서 쉬하고 응가하고 다시 쿠션에 누워서 쉬다가 다시 새근새근 잠에 들면 데이 근무하러 갈 때 마음이 너무 편했거든요.

그래서...

원문 링크 :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