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이 다이아를 벌 수 있는 확실한 길로 손꼽히는 것은 혈맹레이드다. 통제 없이 진행되는 안전지대가 만들어지며 차원의 열쇠를 소모해 아군 전용 방을 열면 스펙이 낮아도 의문사 우려 없이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혈맹의 아지트에서 진행되므로 일반 필드 보스처럼 타 진영의 간섭이나 상위 랭커의 방해가 없고, 다양한 역할이 한꺼번에 어우러져 득템 기회가 크게 증가한다.
지옥의 지배자 발록 레이드는 명예 코인의 첫 번째 타깃으로 꼽힌다. 상급 등급에 속하지만 패턴만 익히면 무과금 격수도 말뚝 딜을 기대할 수 있다. 핵심 역할은 다계정 운용으로, 한 캐릭을 초반에 밀어 공방을 일정하게 챙겨두면 레이드를 수월하게 이끈다. 몸빵 캐릭이 있어 주면 다계정의 보조 캐릭이 딜 손실을 막아주는 효과도 크다. 발록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도전하면 좋다. 1~3주차에 걸친 발록 레이드 결과를 통해 실전 감각을 다진다.
지룡 안타라스 레이드는 더 큰 도전이다. 마법 방어력(MR) 세팅이 필수이며 안타라스의 초록색 브레스는 일반 물리 방어력이 아닌 MR을 흔들어 버린다. 레이드 입장 전 마법 방어 투구나 보라색 마방 반지를 준비해 장착하면 버티는 시간이 늘어난다. 카운터매직의 효율이 중요하고 다계정을 운용하는 경우 매크로를 활용해 자동 클릭을 구현하면 안정성이 높아진다. 최소 HP를 6000으로 유지하는 것이 광역 마법에 버티는 기본이며, 본캐가 몸빵 역할을 하되 원거리에 딜을 보태는 전략도 가능하다. 1~3주차 결과를 보면 한 개의 혈맹으로만 진행하는 경우보다 다계정 활용이 훨씬 유리하다. 혈맹레이드는 주간 리셋 방식이며 혈맹 레벨을 15까지 올려야 안타레이드를 도전할 수 있다. 업적 달성에 따라 추가 혈맹을 키워 15레벨을 달성하면 일주일에 레이드 횟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20레벨 혈맹 하나와 15레벨 혈맹 하나를 운영 중이고, 필요 시 10레벨 혈맹을 추가로 키워 15레벨에 도달하면 주간 3회까지 확장할 수 있다.
혈맹레이드는 스펙만 된다면 무과금에게 안전한 다이아를 보장하는 주요 수단으로 작용한다. 최소 파템부터 전설 아이템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따라온다. 전설 아이템 한 개와 영웅 아이템 두 개를 획득한 사례도 있으며, 파템이 나오지 않는 시기에도 새로 잡는 순간에 기대감이 살아난다. 놓치지 말고 꾸준하게 도전해 득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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