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손님이 오면 꼭 한 번쯤 듣는 말이 있어요. “이 식탁 어디 거야?”
처음엔 그냥 인사처럼 넘겼는데, 신기하게도 만나는 사람마다 한 번씩은 꼭 묻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1년 넘게 사용 중인 수납형 식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편할지, 불편할지 고민했던 부분들까지 솔직하게요. 신혼집에 들어오기 전, 디자인만 보고 첫눈에 반해서 먼저 구매했던 식탁이에요.
미코하임 세라믹 식탁인데, 솔직히 말하면 예쁜 건 확실했지만 수납형이라 사용하면서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다리 공간이 답답하진 않을지 서랍 때문에 앉을 때 불편하진 않을지 보기엔 좋아도 생활하면서 손이 안 가는 가구는 아닐지 이런 고민을 안 한 건 아니었거든요.
최근에 가구 배치를 다시 하면서 이 식탁을 거실에 두게 됐는데, 하루 중 가장 자주 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가구가 됐어요. 각이 없는 디자인이라 시선이 걸리지 않고, 집 안 분위기도 한결 부드러워 보이는 느낌이에요.
내추럴한 ...
원문 링크 : 수납형 식탁, 편할까 불편할까? 1년 사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