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가장 먼저 바꾼 침구는 베이직톤 냉감이불 침구세트다. 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답답함이 잠에 영향을 주자 이번 여름은 시원한 촉감의 침구로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원래 침실 분위기는 화이트나 아이보리 계열로 선호하지만 이번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베이비블루 컬러를 선택했다. 컬러만 바꿨을 뿐인데도 공간이 훨씬 산뜻해져 침실에 들어설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LK 침대를 사용하지만 라지킹 사이즈의 여름이불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보통 퀸과 킹 겸용 제품이 많아 패드가 작거나 양쪽 핏이 애매한 경우가 많았지만 베이직톤은 침대 패드부터 이불까지 전부 LK 사이즈로 구성되어 안정감이 크게 느껴졌다. 이불을 깔아둔 상태에서 양쪽으로 넉넉하게 떨어지는 핏이 특히 두드러져 침대를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침실 분위기도 더 정돈됐다.
날씨가 더워지며 체온으로 인한 뒤척임이 잦아지는데, 베이직톤 침구는 모달 냉감 원단으로 제작되어 열감이 오래 남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 함께 사용해도 답답한 느낌 없이 쾌적하게 잘 수 있었다. 몸에 무겁게 감기는 느낌이 아니라 가볍게 덮을 수 있어 여름은 물론 한여름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프리미엄 바이오워싱 공정을 거친 고밀도 순면 80수 원단이라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냉감 소재 특유의 미끄러운 느낌이 아니라 순면의 포근함이 함께 느껴져 편안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의 자극 없는 촉감이 특히 돋보였고 여름뿐 아니라 간절기까지 사계절 침구로 활용하기에도 좋았다. 이음선이 거의 보이지 않는 깔끔한 마감과 넉넉한 광폭 원단으로 제작돼 이음선이 잘 보이지 않고 침구 핏이 더 깔끔해 보였다. 우드톤 침실에도 베이비블루 컬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과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었다.
여름에는 침구세트만 바꿔도 잘 때 느껴지는 쾌적함이 확실히 달라진다는 점, LK 침대를 사용할 때 사이즈 문제로 라지킹 이불을 고민하는 이들도 디자인과 사이즈 모두 마음에 들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이 침구의 큰 강점으로 꼽힌다. 시원한 냉감이 불을 찾는 이들, 또는 침실 분위기를 살려줄 감성적인 여름 침구세트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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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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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면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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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라지킹 여름이불 추천, 베이직톤 침구세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