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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는 날

 고구마 캐는 날

고구마 캐는 날 일요일 오전 대청소 하고~아이들과 동네 사과농장으로~~ 사과도 따오고~ 집에와서 점심먹고 신랑과 나는 홍청양 수확하고 꽈리고추 따서 공판장 출하~~~ 오늘은 고추 사진은 하나도 없이.. 시부모님은 큰 홍고추밭 옆 작은 텃밭에 다녀오셨다.

시부모님께서 캐오신 고구마~ 만원의 행복이라며c 고구마순 만원어치 사서 심으시고 고구마줄기 실컷 따먹고 비가 많이 와서 몇개 있겠나? 싶으셨다는데..

최근 몇개 캐오실때마다 계란만했는데.. 어찌 이리 큰것들이 있었는지..??

빗속에서 기특하게 잘 자랐다고! 기분이 좋으신 어머니~ 왕 큰 고구마도 있고 제일 좋은 사이즈도 제법 있고 두분이 캐시면서 크기별로 선별까지 해오셨다..

감자며 양파며 나눠주시는 동네어르신댁 가져다드린다고 예쁜것 골라 담으시는 어머니 가지도 따오시고 고구마캐기전 마지막 고구마줄기도 좀 따시고.. 잦은비로 올해 고구마는 망했다~~ 사먹어야겠다~했는데!!

왠걸~~고구마 풍년이다c 백암에서 우리 고모가 보내주신 고구마...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고구마 캐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