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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매장에선 왜 최고가의 제품이 먼저 눈에 들어올까?" 닻 내림 효과 (기준점 효과, Anchoring Effect)

 "명품 매장에선 왜 최고가의 제품이 먼저 눈에 들어올까?" 닻 내림 효과 (기준점 효과, Anchoring Effect)

명품 매장의 쇼윈도를 보면 늘 최고가의 제품이 놓여있곤 한다. 안으로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도록 진열되어 있는 제품들 대부분은 고가인 경우가 많다.

왜 그런 것일까. 그저 신상이기 때문에?

어쩌면 좀 더 심리학적인 장치가 숨어있을 지도 모른다. 먼저 아래의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자.

LG전자의 직원 수는 몇 명일까? 누군가 당신에게 'LG전자'의 직원 수를 맞춰보라고 했다.

그 회사에 대해 정확히는 아는 게 없지만 집에 LG 제품 하나씩은 다 있고, '백색 가전은 LG'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대기업이라는 것 정도를 알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추정해야 할까.

우선은 스스로 알고 있는 것들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어 당신은 '삼성전자'의 직원 수가 약 11만 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기업이다. 하지만 핸드폰까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어서 왠지 LG전자보다 더 큰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LG전자의 직원 수를 ...

# AnchoringEffect # 기준점효과 # 닻내림효과 # 명품 #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