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2일, 프로야구 43년 역사상 가장 빠른 일자에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했습니다. 미세먼지가 다소 뿌옇게 자욱했지만, 온도만큼은 야구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좋은 날씨였습니다.
잠실, 인천, 수원, 광주, 대구 등 5개 경기장은 전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개막전 전구장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10개 구단 체제 이후 3년 연속 전구장 매진은 처음입니다. 잠실 23,750명, 인천 23,000명, 수원 18,700명, 광주 20,500명, 대구 23,942명 등 5개 구장에서 총 109,892명이 입장했습니다. 5개 구장에서 열린 개막전 경기들 중 수원에서 열린 홈팀 kt위즈와 원정팀 한화이글스 간의 개막전을 복기해봅니다.
개막전 징크스 탈출이 절실했던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는 2010년대 이후 개막전에서 좀처럼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해당 시기에 팀 전력이 약해진 측면도 있습니다만 이상하리만치 이글스는 개막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