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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아이와 함께 떠난 대가야 역사체험

 [대구 근교 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아이와 함께 떠난 대가야 역사체험

이번 추석 연휴에 대구에 내려온 김에,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시내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라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더라고요.

생각보다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주차도 여유로웠고, 날씨도 좋아서 산책하듯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지산동 고분군은 단순히 무덤만 있는 게 아니라, 대가야박물관·왕릉전시관·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역사 체험을 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대가야박물관 — 가야의 찬란한 역사 속으로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대가야박물관.

입장료도 무료, 주차비도 무료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예전엔 ‘가야’ 하면 단순히 김수로왕과 금관가야 정도만 떠올랐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가야인의 생활상, 철기문화, 교역 등 다양한 면모를 접할 수 있었어요.

특히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