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니는 회사에 희망퇴직 공지가 떴어요. 간부사원은 만45세 이상 대상인데 전 만44세라 아직 해당자는 아니지만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지금의 회사를 선택한것도 어찌보면 당시 그룹 이미지가 월급은 짜지만 고용안정성이 좋다는거여서 개인적인 성향이랑 맞았고 또한 최근까지는 매년 성장을 이어와서 희망퇴직이라는 것이 남의 이야기만 같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희망 퇴직을 시행하다니... 물론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월급으로 살아가기에 안정적인 소득의 원천이 없어진다는건 정말 큰 불안감...
저 또한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생인데 만약 20여년 가까이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둔다면 막막해지네요. 진짜 꿈에 회사를 그만뒀는데 꿈속에서 왜 그만뒀지 하며 후회하고 또 뭐하지 하는 고민을 한 꿈을 꾸기도...
요즘 주변 인생선배님들 만나면 직장다닐때 그다음을 미리미리 준비해야된다고 조언들 많이 해주시는데 사실 그게 쉽지가 않잖아요. 평생...
원문 링크 : 회사의 희망퇴직 공고...넋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