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어느덧 반이나 지나갔네요. 돌이켜보면 2025년 한 해 동안 여러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늦게나마 마음먹고 체중 관리를 시작한 것은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위고비 7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용량은 지난주와 동일한 1.0mg입니다.
처음 0.25mg으로 시작했을 때는 맞고 3일째 되는 날 속이 울렁거리고 설사를 하는 등의 위고비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이후 0.5mg, 그리고 현재 1.0mg까지 용량을 올렸지만 다행히 지금은 특별히 불편하다고 느껴질 만한 증상은 없는 상태예요.
다만 1.0mg으로 증량한 뒤 등 쪽에 두드러기처럼 보이는 증상이 잠깐 생겼는데 이것도 부작용이 아닐까 싶어 조금 신경 쓰였어요. 다행히 지금은 자연스럽게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현재 펜에 3~4회 정도 더 맞을 수 있는 양이 남아 있는데 위고비는 개봉 후 최대 8주 사용 기한이 있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다음 주까지만 맞고 버려야 할지, 아니면 조금 더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