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수영을 같이 다니는 부모님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술을 한잔할 것 같아서 차를 두고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평소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저는 자차로 이동하다 보니, 최근에는 택시를 탈 일이 거의 없었어요. 보통은 카카오택시를 많이 이용하시겠지만, 저는 이번에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프로모션 할인 때문이죠.
이것 때문에 설치한 건 아니고, 작년에 대만 여행 갔을 때 우버를 사용했었는데 한국에서도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처음 이용 프로모션이 무려 50% 할인!
그리고 30% 할인 쿠폰도 3장이나 제공되었습니다. 사실 카카오택시든 우버택시든 결국 우리나라 일반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라 서비스 자체에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총 4명이라 아이들과 와이프는 뒷좌석에 타고, 제가 앞좌석에 앉으려고 했는데 보조석이 앞으로 당겨져 있고 그 위에 기사님 외투와 가방 등 개인 짐이 올려져 있더라고요.
물론 4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