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난 시댁에 대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다소, 객관적일 수 있으나, 나는 어른을 공경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실제로, 친 부모님을 대하는 것 그 이상으로 시댁에 깍듯하게 했다. 그러나, 나의 생각과 달리 시가에서는 나의 행동들을 '비즈니스'라고 여긴다고 남편을 통해 이야기 했고, 그 말을 나에게 옮긴 남편으로 인해 우리는 다퉜다.
개인적으로, 예의를 갖추는 행동이 어떻게 감정적 거리를 만드는 '비즈니스적' 태도로 해석될 수 있는지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목적성을 가지고 과하게 친절을 베푸는 일은 없었다(솔직히 그럴 이유도 없다).
결혼 후 이쁨받고 싶었고, 친해지고 싶었고, 잘 하고 싶었다. 화목한 친정 처럼 시댁과도 화목하고 화평한 가족 울타리를 만들고 싶었다.
결혼 후 첫해에는 시댁을 자주 방문했다. 친구들과 비교해서도 과할 만큼 시댁에 방문을 했다(평균 월 4회이상).
주변 친구들은 어떻게 그렇게 자주가냐며 힘들지는 않냐고 물어...
원문 링크 : 결혼생활: 예의바름과 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