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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리뷰] <더 문> 리뷰

 [개봉영화리뷰] <더 문> 리뷰

* 현재 극장 상영중인 영화에 대한 리뷰입니다. 큰 스포일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걱정되시는 분은 열람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김용화 감독 영화의 의의와 한계가 집약된 결정체. 김용화 감독 영화가 가진 강점은 시각 효과를 기반으로 한 영화의 배경 설정이다.

참신한 소재를 가져오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현재 한국 영화계에서는) 매우 뛰어난 시각 효과 기술이 수반된다.

<신과함께> 시리즈도, <미스터 고>도 그랬다. 이번 영화 역시 마찬가지로 배경 설정과 시각 효과가 뛰어나다.

이번 영화의 최대 강점도 이것이다.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는 것 자체로 꽤나 즐겁다.

그러나 영화의 톤이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일정하다. 초반부를 나름 흥미롭게 구성한 이후 우주를 부유하는 것처럼 특별한 감상이 느껴지지 않는다.

배우들도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비슷한 톤의 연기를 할 수밖에 없다. 중반부에서는 '위기발생-극복'이라는 똑같은 형식이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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