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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뿐인 아빠의 흔한 일상

 아들 둘 뿐인 아빠의 흔한 일상

어제는 아랫집의 초대를 받고 꼬맹이들을 재워 놓고 부부끼리 이런저런 얘기하며 술한잔 했다. 요즘 같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심한 시대에 너무 좋은 이웃을 만나 항상 감사드린다.

안주는 아랫집에서 준비한다고해서 우리는 와인을 함께 마시려고 챙겨갔는데 하이볼이 맛있다며 만들어 주길래 첨으로 먹어보았다 신세계였다^^ 하이볼 먹다가 나만 하늘로 갈 뻔했다. 맛있어서 홀짝홀짝 먹다가 혀가꼬이고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일어나보니 아침이었다ㅜㅜ 다들 술이 얼마나 쎈지~~ 젊음이 부럽고 체력이 셈난다^^ 나만 이렇게 노화가 빨리오는것 같은지~ 그걸아는지 틈만나면 아빠 등이고 어깨고 올라타는 우리 두 아드님 아빠 운동시켜 주는 효자들이다^^ 예쓰데이 금요일!

영화 틀어주고 간식 조공까지 머슴이 따로없다ㅋㅋ 그래도 행복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감사일기도 써보자!! 아이들이 있어 항상 감사하고 좋은 이웃을 만나 더 고맙고 오늘 좋아하는 팀장님 아들이 결혼해서 너무 기쁘다.

술 때문에 결혼식은 지각했지만 ...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