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가을하늘#좋은시#좋은글#아름다움#자연#추억#시간#나이들어감#나태주#캠핑#밤하늘 겨울행 열 살에 아름답던 노을이 마흔 살 되어 또다시 아름답다 호젓함이란 참으로 소중한 것이란 걸 알게 되리라 들판 위에 추운 나무와 집들의 마을, 마을 위에 산, 산 위에 하늘, 죽은 자들은 하늘로 가 구름이 되고 언 별빛이 되지만 산 자들은 마을로 가 따뜻한 등불이는 걸 보리라. 가을인가 싶다가도 어느샌가 겨울 계절의 변화는 그렇게 소리가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잠든 후 아내와 함께 캠핑장에서 바라본 호젓한 하늘은 네 나이 마흔중반에도 시인의 말처럼 여전히 아름다워 보이네요. 그래서 이웃님들과 공유 봅니다....
(소소한 일상) 깊어지는 가을 밤하늘을 보다 생각난 시, 나태주의 '겨울행'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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