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과 함께 러닝 대신 여유 있게 아침을 보내다 브런치를 먹기로 결정했고, 소사벌에 가성비 좋은 브런치 카페가 있다는 소식에 브런치빈 평택점으로 향했습니다. 외관은 검정색 바탕에 흰 글씨 간판이 깔끔하고 출입문이 통유리여서 내부 분위기를 짐작하기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 라스트오더는 8시였습니다. 주차는 스타벅스 건물 지하 주차장에 2시간 무료로 가능하나 매장에서 주차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이 필요했습니다. 내부는 넓고 5인 이상도 가능해 다목적 이용이 가능해 보였고, 셀프바를 이용해 식기류와 물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음식 사진이 함께 있어 선택이 수월했고, 브런치뿐 아니라 피자, 버거,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진동벨을 받아 대기 중에 셀프 세팅을 하고,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저와 아들은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첫째 샘플러는 13가지 재료가 한 접시에 담겨 있어 브런치의 분위기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대표 메뉴였습니다. 둘째 곤드레바지락리조또는 바지락의 감칠맛과 곤드레의 은은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담백하고 풍미가 좋았습니다. 셋째 크림뵈르는 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아메리카노를 함께 주문하면 1,000원에 가능해 가성비가 좋았고, 버섯이 들어간 크림 소스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림뵈르는 자극적이지 않고 짠맛도 과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의외로 빨리 나오고, 덕분에 테이크아웃도 고려할 만큼 만족도가 컸습니다.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평택 소사벌에서 브런치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라고 느꼈고, 이곳에서의 식사 경험은 가성비와 맛의 균형이 잘 맞았다고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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