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11길 30 그라운드시소 한남에서 운영된다. 2016년 4월 30일에 문을 열었고 운영 시간은 10:00부터 19:00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발레 파킹이 유료로 제공되어 주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는 진짜 취향을 저격하는 동시에 배울 점이 많아 기억해 두고 두고 바라보려는 마음으로 기록하는 성격의 내용이다. 90년대 중반생인 방문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수채화 스타일의 작가가 참여해 포스터에서도 그 시절 골목길 감성을 느끼게 한다. 입장 순간부터 여름 냄새와 밝고 선명한 조명이 어우러져 과거의 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준다.
오시는 길은 한강진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 한남으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다. 주변의 카페와 골목 구경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이태원·한남동의 조용한 분위기가 전시 관람을 돕는다. 건물에 도착하면 1층에서 예매자 정보를 인증하고 표로 바꾼 뒤 관람 유의사항을 확인하는 흐름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6장의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여름을 닮은 우리를 주제로 입장 직후 들려오는 나뭇잎 소리와 그림자, 여름의 밝은 조명을 통해 여름 분위기를 확인하게 한다. 2장은 빛과 그림자의 표현에 집중하며 나뭇잎의 그림자와 빛의 연출, 물의 투과를 통해 여름의 느낌을 극대화한다. 중간에는 향수를 나눠주는 연출이 작품의 분위기와 잘 맞아 기억에 남는다. 4장은 작가의 생각이 작품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살펴보는 코너로 컨셉츄얼한 콘티를 관찰하게 한다. 5장은 구름 너머의 하루가 구름처럼 매 순간 다르게 빛난다는 메시지를 공감하게 한다. 6장은 관람객의 이야기를 남기는 참여존으로, 본인의 여름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창의적 공간이다.
전시는 관람객의 추억과 현재의 감상을 결합하는 경험으로 기억된다. 청춘의 향수와 데이트 코스로의 매력, 그리고 90년대생을 중심으로 한 공감의 포인트가 핵심이다. 최첨가는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서사로서,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감정의 흐름이 다시 떠오르는 느낌을 준다. 이 전시는 90년대 생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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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무더운 여름 전시 추천, 성률 기획전 ‘여름을 닮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