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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목마름...

 내 영혼의 목마름...

10여년 넘게 다니던 교회를 옮기고 싶다. 이유인즉, 알고보니 담임목사가 담임먹사였다.

교회가 발칵 뒤집혔다. 처음 부임했을 당시를 회상해보면 목사로서 너무 실력이 없었던거같다.

들려오는 말로는 설교도 대필한다 하니 그저 기가막힐뿐이다. 그러니 무슨 은혜가 되며 교회가 성장하길 바라겠는가..

그런데 더 놀라운건 상상을 초월하는 사례비다. 사례비란 말이 어쩌면 담임목사에겐 사치스런 말인지도 모르겠다.

그저 월급이 맞겠지... 그 많은 월급을 받고도 구두 닦은 비용조차 교회돈으로 지불하고 주일이면 담임목사식구들만 전용으로 사용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교회 기관에 헌신된 차량은 둘곳이 없다고 자기집에 갔다놓고 자기 전용 에쿠스 차량은 세워두고 사용하고 다니고....

두 내외와 가정부 두명이 사는 30평대 아파트가 좁아서인지 50평대로 이사가기 위해 교회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니... 그래서 교회가 사단이 나고 말았다.

오!!주여~~ 라는 말이 그저 나도모르게 나올뿐이다.

사우나 시설을...